10일까지 경제산업과로 접수

해남군은 지역경제살리기협의회 위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군은 지난달 1일 해남군 경제살리기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협의회 구성 준비에 들어갔다.

군의 경제살리기협의회를 설치해 일자리창출과 해남상품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정책 제안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교수, 금융인 등 전문가와 기관·단체 임직원, 군의원, 기업인, 언론인, 소상공인, 소비자, 청년 등 35명 이내로 구성하며 위원은 공개모집하여 선정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지역경제에 관심이 많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관이나 민간단체 등에서 추천도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해남군 경제산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 구성이 완료되며 창립총회를 거쳐 본격적인 해결하는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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