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에서 3일까지 열전

 
 

영암군에서 열리는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해남군 선수단 180여명이 출전했다.

해남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다목적체육관에서 해남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값진 성과를 거둘 것을 다짐하며 3일간의 대회일정을 시작했다. 해남군 선수단은 21개 종목 중 14개 정식종목과 4개 시범종목에 출전한다.

결단식에서는 선수단을 대표해 육상종목에 출전하는 임종선 선수와 보호자 유은분 씨가 선수대표선서를 했다. 선수단은 모든 대회 규정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해남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일 것을 다짐했다.

해남은 지난해 대회에서 종합 5위를 달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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