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발굴 1일까지 신청

 
 

해남군이 축구 유망주 발굴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 스테이지 1'로, 오는 5월 11부터 12일까지 2일간 우슬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2019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은 스테이지 1, 2, 3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스페인, 독일 등 유럽 국가의 선진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오는 5월 1일까지이며, 인터넷(https://www.facebook.com/advfootball)을 통해 접수 하거나 학교별 신청서를 작성(학교별 공문접수)해 해남군 스포츠사업단(530-5786)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군단위 유소년, 청소년들이 전문 축구교육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2의 손흥민과 이강인에 도전하는 축구 꿈나무들이 많이 참가해 기량을 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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