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51억원 확보
해남 천변교 개축공사 등

 
 

윤영일(해남·완도·진도, 민주평화당) 의원이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은 지난달 29일 개편대회를 갖고 도당 위원장에 윤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윤영일 의원은 "모든 것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도당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호남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자리인 만큼 도민들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고 힘을 합쳐 나아가겠다"며 "희망이 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은 이날 내년에 실시되는 4·15 총선 승리와 민생, 민주, 평화 개혁 실천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윤영일 의원은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로부터 해남·완도·진도군 현안사업에 특별교부세(금) 총 5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해남지역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문내면 선두리 우수관로 보수보강 사업비 6억원, 해남읍 천변교 보도 1·2교 개축공사 2억원 등이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보길동초등학교 특별교실 증·개축 9억700만원, 노화중앙초등학교 급식실·특별교실 증축 4억3900만원, 진도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실 개축 부족분 10억5400만원을 확보했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당면한 지역 현안들에 빠짐없이 국비 및 특별교부금이 더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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