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유 지원하고 안전바 등 설치

문내면(면장 박정일)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통합사례관리로 문제를 해결하는 등 면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문내면은 지난 25일 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선정된 5가구에 난방유, 압력밥솥, 가스렌지, 온수매트, 리모콘 선풍기 등을 전달하고, 화장실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안전바를 설치했다.

무고마을 어르신은 요양보호사가 있어도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는데 안방에서 움직이는 동선에 맞춰 화장실까지 안전바를 9개나 설치 해주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외마을 대상자는 하지기능마비로 누워서만 생활하고 있어 리모콘 선풍기가 절실했는데 맞춤형으로 지원 해주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문내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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