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정준조)는 지난 16일부터 이틀에 걸쳐 경상북도 영덕의용소방대를 방문해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류행사에는 해남군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30여명과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 및 한반도 평화재단 한화갑 총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두 지역의 의용소방대는 상호 업무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1999년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20년째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