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설립 검토해 추진
교육·한마음대회 추진

▲ 해남군사회복지협의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 해남군사회복지협의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해남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호)가 2019년 정기총회를 지난 7일 해남문화원에서 열었다.

해남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10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창립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보고하고 2018년 사업 보고 및 결산안, 2019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장기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단독 사회복지법인 설립에 대해 검토하고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올해 사회복지 종사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종사자·노인시설종사자를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호 회장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 사회복지협의회가 구성돼 있다. 그 중 나주시와 광양시에서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해 해남도 검토해보기로 했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교육을 추진하고 처우개선을 이루는 등 내실있게 운영있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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