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친목으로 활기찬 단체

 
 

해남군지방행정동우회 회장에 정원석 전 해남읍장이 선출됐다.

해남군지방행정동우회는 지난 1월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정원석 신임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는 이주열·김영동 부회장, 박정경 상임이사 외 39명의 이사진, 이인식·민경완 감사, 배윤홍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간 해남군지방행정동우회를 이끌게 된다. 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정원석 신임회장은 "450여명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으로 더욱 힘차고 활기차게 행정동우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정이 넘치고 내실 있는 행정동우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희생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행정동우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해남군과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태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36년간 해남군 지방행정공무원으로 재직했던 정 회장은 퇴직 후에도 해남군축구협회장과 해남군거북이축구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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