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연기 사태 전남 1곳
전국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사립유치원 개학연기 사태와 관련해 해남에서는 우려했던 개학연기는 없었다.
전남의 경우 104곳의 사립유치원 가운데 여수지역 1곳만 빼고 모두 정상 운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에는 사립유치원 3곳이 있었지만 최근 한곳이 경영난 등을 이유로 폐원했고 2곳이 운영되고 있는데 2곳 모두 지난 4일 예정대로 입학식을 가졌다.
사립유치원 2곳은 현재 교육부의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 정부의 회계관리시스템인 '에듀파인'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