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대표 김병승 씨 위촉

 
 

전라남도와 지역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행정에 전달하고 생활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는 전남 민원메신저에 해남에서 6명이 위촉돼 활동을 시작한다.

전남도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제10기 민원메신저 위촉식과 워크샵을 가졌다. 해남에서는 제10기 민원메신저로 김병승·윤상일·윤영삼·강권훈·허현미·인경기 씨가 위촉됐다.

이들 중 지역별로 남부권 대표로 김병승·총무 윤영삼 씨가 위촉됐으며 해남군 대표는 윤상일·총무는 허현미 씨가 위촉됐다.

민원메신저는 지난 2003년부터 도입돼 전남 행복시대를 위한 행정과 주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도민들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각종 생활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10기 민원메신저는 공모를 통해 지역, 성별, 직업, 연령 등을 고려해 150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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