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만원 농산물 판매

마산면이 설명절을 맞아 전개한 내고향 특산물로 선물하기 운동이 면민들과 향우들의 참여 속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마산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6농가 7개 품목에서 583만원 어치의 농산물을 선물로 판매하는 실적을 올려 앞으로도 내고향 특산물로 선물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마산면은 면에서 생산한 잡곡, 참기름, 참다래 등 6농가의 7개 품목에 대해 260명 향우들에게 면장 서한문 을 보내고 유선 등을 통해 내 고향 특산물로 설 명절 선물하기 운동을 활기차게 전개했다.

박문재 마산면장은 "이번 면 생산 특산물로 선물하기 운동을 통해 생산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우들에겐 마산면의 든든한 후원자로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명절에 이 운동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산면사무소 제공>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