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지시사항 추진보고회 가져
문제점 보완하며 사업 검토 중

▲ 해남군이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달 28일 가졌다.
▲ 해남군이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달 28일 가졌다.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군수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불편 최소화와 편익증진을 위해 제시된 지시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과 향후 추진방향을 부서장들로부터 보고받아 개선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검토했다.

지난해 7월 명현관 해남군수 취임 이후 194개 사항을 지시했으며,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82건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총 44건이 추진 중으로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 적극 발굴, 농민수당·해남사랑상품권 홍보 철저, 해양쓰레기 수거, 외국인 근로자 임금실태 파악, 각종 현안사업 적극 추진, 장난감 도서관 사업 검토 등이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시사항에 대해 추진율을 점검하고 민선7기 군정 역점시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명 군수는 "민선 7기 변화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시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완료된 사항일지라도 계속 관리가 필요한 사항은 지속점검을 관리하는 등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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