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15년 연속

해남지역 대표 주간신문사인 해남신문사(대표이사 민인기)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가 선정한 2019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본사는 지난 2005년부터 15년 연속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발위는 지난달 21일 해남신문사를 비롯한 전국의 우수한 주간신문사 42곳, 일간신문사 25곳 등 67곳을 2019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을 통해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풀뿌리 언론을 실천하는 지역신문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해 경영개선 등을 위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본사는 편집자율권 보장, 경영건전성, 윤리자율강령 준수도, 한국ABC협회 가입 등 종합적으로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올해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본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의 기획취재를 비롯해 소외계층 구독료지원, 지역신문 활용교육, 지역공동체캠페인, 지역민 참여보도 등을 통해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내년이면 창간 30주년을 맞게 되는 본사는 더욱 신뢰받는 신문이 되도록 준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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