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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파크골프이재옥(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해남군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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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2  11: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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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이라 해서 3세대 스포츠라 불리기도 하는 파크골프는 골프에서 유래된 운동으로 1983년 일본 훗카이도에서 처음 시작된 공원+골프의 합성어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도 즐기는 운동이자 스포츠이다. 2010년 대전에서 개최된 제30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우리나라엔 2003년도에 처음 도입되었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즐기다 2005년 대한장애인 파크골프 협회가 창립되어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전국에 시, 도 지부가 생겨났다. 전남엔 2006년도에 우리 해남군엔 2015년도 4월 지부가 생겨 자금은 12명의 회원들이 전국 각종대회에 참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허나 아쉽게도 우리 해남군엔 일반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아직까지 없다는 게 무척 아쉽다.

인근 영암군에는 3개의 파크골프장이 있는데 우리군 장애인들은 매주 1번씩 덕진면 농업기술센터 옆에 있는 파크골프장으로 가서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골프채 1개 공 1개만 있으면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스포츠로서 우리장애인들에겐 취미이자 스포츠이고 재활운동이라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경기이기도 하다.

둘째로 온몸 근육이 강화되며 낙상이나 골절이 예방되고 잔디 위를 걸음으로써 허리나 무릎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셋째,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함으로써 고독을 해소 하는데 더없이 좋은 운동이다. 이렇듯 좋은 운동경기인 파크골프장이 우리전남에 영암군 3곳을 비롯하여 목포, 담양, 함평, 순천, 장성, 신안, 광양, 진도 등에서 생활체육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해남군에서도 올해 드디어 파크골프장을 만들기로 하였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이 골프장이 완성되면 우린 이웃군으로 골프경기를 하러가지 않아도 된다는 자긍심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한다. 파크골프장은 약 3000평 축구장 2면 정도면 18홀을 만들 수 있다 공원의 자투리땅이나 하천의 고수부지와 유휴지 녹지공간(국·공·유휴지) 등을 이용하면 조성비가 적게들 수 있는 경기장이다.

요즘 시내곳곳에 파크골프 일반회원 모집이라는 현수막을 심심치않게 볼수가 있다. 좋은 현상이다. 드넒은 잔디위를 코스별로 걸으면서 OB에 울고 홀인원에 웃으며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리고 경기하는 시간만큼은 그리 즐거울 수가 없다.

우리 해남군에도 곧 그런 날이 올 것이란 기대를 한껏 하면서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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