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훈훈함 더해

▲ 황산면 각계 각층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물품기탁이 이어졌다.
▲ 황산면 각계 각층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물품기탁이 이어졌다.

설 명절을 앞두고 황산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황산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국종)는 새해를 맞아 황산면사무소를 방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연당마을 박연수 씨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싶다며 백미 20kg 50포를 기탁했다.

원호마을 명시정씨는 저소득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 25박스를 기탁했으며, 김영길 신정이장은 매년 경로당에 쌀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현금 100만원을 기탁, 백미를 구입해 황산면 모든 경로당에 전달토록 하였다.

황산면 두온전자(사장 김형섭)에서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매트 3개를 기탁했다.

<황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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