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땅끝순례문학관 전시실

 
 

땅끝순례문학관이 제2회 캘리그라피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오는 5월 31일까지 땅끝순례문학관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땅끝순례문학관은 해남출신 문인들의 작품과 작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문학관을 활성화하고자 공모전을 열어 지난해 11월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45명이 참여해 문인들의 글을 아름다운 캘리그라피로 색다르게 표현해냈으며 인천 정선주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13점의 작품이 우수상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캘리그라피 전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도 제3회 공모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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