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선물세트 구성·판매
구매고객 추첨, 선물증정

▲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남 농수특산물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남 농수특산물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해남군 직영 농수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해남미소가 설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해남농수특산물로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미소는 해남 대표 농수특산물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상품들로 설 선물특선 종합선물세트 3종을 구성했다. 땅끝해남 1호는 파래김, 볶음자반, 함초소금, 유기농고구마, 작두콩차, 잡곡으로 구성돼 3만5000원에 판매된다. 2호는 곱창재래김, 더덕, 유기농고구마, 발아현미, 미역, 아로니아식초, 다시멸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돼 5만원, 3호는 건무화과, 다시멸, 곱창재래김, 볶음자반, 대봉감말랭이, 참기름, 유기농고구마, 쌀조청, 미역, 잡곡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돼 8만원에 판매된다. 군은 30개 이상 대량 구매시 주문 맞춤형으로 선물을 구성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땅끝 해남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이 해남미소 통해 10~30% 할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해남미소는 해남농수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최대 구매, 최고구매 등 최대·최고왕을 선발해 5만원~8만원 상당의 설 선물세트를 선물한다.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50명을 선발해 선물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해남농수특산물을 구입한 고객 중 무작위 100명을 추첨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해남미소는 소비자와 농어민간 상생을 도모하고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활성화와 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07년 개설돼 현재 256개 농가 119개 업체에서 1055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 농수산물 판로 개척을 통해 전국 최고의 쇼핑몰로 자리매김 해 안정적인 판매확대 및 매출증대로 지역 농어인 소득 향상에 더욱 앞장서겠다"며 "설명절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 선물세트 등은 해남미소(http://www.hnmiso.com·080-859-1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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