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활동 마련, 봉사 실시"
회원 194명 활동 화합 다져

 
 

송지면 노중희(52) 씨가 해남군행복회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1일 열린 2019년 해남군행복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재영 회장이 이임하고 노중희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복회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재영 이임회장, 박병욱 사무국장, 김용청 재무부장, 이평주 체육부장이 공로패를 받았고, 적극적인 활동 참여로 북평면 양기호 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행복회는 지난 2014년에 결성됐으며, 해남군내 중학교를 1984년에 졸업한 친구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 19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 읍면별로 권역 모임을 구성해 소모임을 갖고, 매년 여름 체육대회도 개최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노중희 신임회장은 "친구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권역별 모임이 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문화활동과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행복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회원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주실 것으로 믿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해남군행복회 임원진은 노중희 회장을 비롯해 김영기 수석부회장, 박병욱 사무국장, 민경옥 재무부장, 이춘기 체육부장, 박정길·박종국 감사와 각 읍면 부회장 및 운영위원 30여명 등이다.

회원가입 문의는 각 읍·면 부회장이나 사무국장(010-4530-3011)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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