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4개 읍면에서 실시

 
 

해남군이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주산작목 재배기술 보급과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4개 읍면에서 각각 실시된다. 군은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수산업 생산액 1조원 시대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지역 특화작목 집중육성, 새로운 틈새 소득작목 개발, 친환경 벼 유기농업, 고품질 쌀생산 등 핵심재배 기술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유용미생물배양센터 운영 등에 대한 설명과 1월부터 전면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대한 교육 등 유용한 농업 정보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농정 시책과 최신 영농정보, 핵심 기술 등을 집중 전달할 예정이므로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수요자 맞춤형교육과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오는 15일 문내유스호스텔과 화원면 회의실, 16일 황산농협 회의실과 산이면 회의실, 17일 현산농협 회의실과 송지면 회의실, 21일 북평면 회의실과 화산면 회의실, 22일 옥천RPC 대강당과 계곡농협 회의실, 23일 북일면 회의실과 삼산면 회의실, 24일 해남읍 회의실과 마산면 회의실에서 각각 실시된다.

교육일정은 협의 후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atc.hae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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