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등 25일까지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생산비 절감과 기후변화 대응,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을 위한 5개 분야 60개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인 가운데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군내 거주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시범사업은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지원,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무인보트이용 제초제살포 생력화 시범, 맥류 기능성 품종 증식포 운영, 겨울배추 품종비교, 마을 우량종구 생산 시범사업, 이상기상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기술시범, 단동 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토마토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스템 구축시범,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 품종갱신, 청무화과 노지 양액재배 실증시범, 소비 트랜드 변화에 맞는 새로운 과일재배 시범, 지구 온난화 대응 신소득 바나나 재배시범 등이다.

또한 느타리버섯 균상재배 환경기술지원, 겨울나물 꾸러미 사업, 기후변화 대응 축사 폭염예방, 꿀벌 노동력 절감 시범, 양돈 산자수 향상 시범, 유용 미생물 자동 급이기 설치 시범, ICT 활용 가축 질병 조기진단, 유기한우 사료비 절감 시범 등이다.

사업별 현황 및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haenam.go.kr)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 농촌지도과(531-3828), 기술보급과(531-3864)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신청자에 대해 1월 하순 현지심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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