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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신 센터장 장관상 두개 수상교육부장관상·법무부장관상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공로
이창섭 기자  |  nonn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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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1  12: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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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윤영신 센터장<오른쪽>이 법무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윤영신 센터장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호관찰과 학습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법무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윤영신 센터장은 해남보호관찰소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집단상담과 진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들이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왔다.

현재 해남과 완도, 진도 권역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 가운데 70%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어서 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 자립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윤영신 센터장은 또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초등학교와 중학교 의무교육 단계에서 학업이 중단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학력인정사업에 나서 전남형모델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 청소년들이 학력을 다시 인정받으려면 학교로 돌아가거나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방법 밖에 없었지만 인터넷을 활용해 과목을 수강하고 이수하도록 하는 한편 여기에 그치지 않고 봉사활동과 지원 프로그램, 캠프 등도 수업으로 연결해 이른바 수업시수를 모두 채우면 학력을 인정해 주는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펼쳐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2017년에 시범사업이 시작돼 지난해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6명이 학력인정을 받았으며 올해도 관련 사업이 확대될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의뢰를 받아 학업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들에게 2주에서 최장 7주동안 다양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업중단을 예방하도록 하는 학업중단 숙려제가 보다 내실있고 실효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의 보완과 개선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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