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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재 마산면장 쌀 기탁으로 업무 시작화환 대신 받아 이웃에게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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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1  11: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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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재 마산면장이 지난 2일 취임한 가운데 취임 축하 화한 대신 쌀을 기탁받아 이를 면내 어려운 이웃과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취임식은 이순이 해남군의장과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행사로는 통기타동아리 낭만사오정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사랑의 쌀 전달식,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랑의 쌀은 박문재 면장이 축하화환 대신 기탁 받은 것으로 이날 기탁된 쌀 890㎏(223만원 상당) 중 면내 위치한 새터지역아동센터와 드리미지역아동센터에 각각 30㎏이 전달됐다.

또한 면내 독거노인 2가정과 다문화 1가정에 각각 20㎏의 사랑의 쌀이 선물됐다.

마산면은 남은 770㎏ 쌀은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으며 협의체는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박 면장은 "20여명의 마산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3000여 면민 한분 한분을 마산면의 주인으로 모시며, 지역발전과 면민의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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