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출입제한 장소 등 계도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회장 한남열)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청소년, 깨끗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활동 등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해남 법사랑위원들은 지난달 28일 해남읍을 시작으로 29일 황산·문내·화원지역, 5일 해남읍 2지역에서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는 장소와 술·담배 판매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일일이 방문해 집중계도를 벌이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상대 위반사항을 적시한 전단지를 나눠줬다.

이번 활동에는 해남지청 소년 전담 장지철 검사와 민경재 검사를 비롯해 지청 관계자, 정진석 연합회장, 한남열 해남지구회장, 문월석 운영처장 등 해남지구 법사랑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법사랑위원들은 이번 계도에서 주간은 물론 특히, 야간 시간을 활용하여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범죄의 유혹에 현혹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업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부모들이 근심, 걱정 않도록 일찍 귀가하는 습관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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