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여건 개선, 복지 향상 등

해남군은 지난달 26일 해남군청 비정규직 노동조합과 단체협약 및 2018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7년 해남군청 비정규직 노조가 설립된 후 처음으로 체결된 단체협약과 임금협약으로 노사가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 군과 노조의 상호 합의와 양보로 이루어냈다.

단체협약의 주요내용은 조합활동의 보장, 휴직자의 처우, 노동시간·휴일·휴가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 및 후생복지 등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복지증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18년 임금협약에는 기본급, 상여금, 수당, 통상임금 등에 대해 협약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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