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2018년 벼 경영안정자금 57억500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벼 경영안정자금 지급 대상농가는 8864농가이며 지급 대상면적은 1만735ha로 ha당 지급단가는 53만6000원이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쌀 소득보전직불금 외에 해남군에 주소지를 두고 전라남도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한 농가와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0.1ha 이상 최대 2ha까지 범위내에서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집중호우, 폭염 등 잦은 기상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남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