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가 밝았다. 해남에서는 북일면 오소재, 두륜산 대흥사,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2016년과 2017년 연이어 AI 사전예방을 위해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던 땅끝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려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해넘이해맞이축제에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강강술래 EDM 파티 등이 이어져 흥을 더했다. 방문객들은 먹구름 속을 뚫고 솟아난 새해 아침해를 바라보면서 새해소망과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했다. <위쪽부터 오소재 일출, 해가 솟는 땅끝바다를 가르는 어선, 땅끝마을을 방문한 해맞이 관광객, 땅끝마을 부두를 꽉 매운 관광객>

<사진촬영> 육형주 기자, 박수은 기자, 해남방송 조효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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