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 활발, 인건비 지원

해남군은 계곡면에 위치한 가학산자연휴양림내 조성된 유아숲체험관을 정식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 완료했다.

이번에 등록된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5년 조성이 완료됐으며 전문 유아숲지도사 2명을 배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적 등록기준인 입지조건과 운영 프로그램, 전문운영인력 등 서류와 현지 심사를 실시해 산림청장이 등록 해주고 있다.

가학산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은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다참나무류와 다양한 식물관찰 프로그램과 계절별로 방향식물 심기, 야생화 물들이기, 숲 밧줄놀이, 자연물 조형만들기, 야생동물 관찰하기 등 다양한 실외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숲 교육은 창의력 향상, 인성 개발, 야외 숲 놀이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 산림교육의 장점이 많아 지난 2016년 1310명에서 2018년 3742명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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