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리 노명석 씨 위원장

▲ 북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4일 1차 회의를 가졌다.
▲ 북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4일 1차 회의를 가졌다.

북평면에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돼 지난달 24일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북평면 홈페이지 및 각 마을 이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면정 알림 문자발송 등을 통해 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해 접수된 지원자 중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24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위원장 주재로 북평문화복지센터에 주민자치센터를 개소하고 외부프로그램과 자체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등 계획안을 결정했다.

이날 위원장에는 남창리 노명석 씨가 선출됐다.

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대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북평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자치위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합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 지역공동체 형성에 관한 사항, 자치센터 시설 운영 등을 심의·결정하게 된다.

<북평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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