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지편찬위원회 출판기념회 가져

 
 

북평면지가 2년 1개월여만에 완성돼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북평면지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제작이 추진돼 지난해 12월까지 2년 1개월만에 완성됐다. 북평면은 해남군내 14개 읍면 중 7번째로 면지를 출판했다.

북평면지편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북평문화복지센터에서 북평면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축하했다.

기념식에서 문주환 북평면지편찬위원장은 "북평면민의 오랜 염원인 면지가 드디어 발간되었다"며 "이 면지를 기초로 계속 다듬어가 우리 면민의 긍지를 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평면지는 총 6170만원을 들여 2000권이 만들어 졌으며 각 마을과 기관단체 그리고 향우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북평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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