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포기 담아 이웃에 선물

황산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윤성숙)이 지난달 27일 황산면의 불우이웃을 위해 배추김치 200포기(60박스)를 담가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면내 소외계층 등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배추김치를 매년 정성스레 담가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세대에 선행을 하고 있다. 또한 매달 독거노인 40가구에 반찬배달을 해오고 있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석순 황산면장은 "연말연시 바쁜 일정에 올해도 잊지 않고 황산면의 불우이웃에게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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