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 표창도 전달

▲ 2018 해남교육상 시상식이 지난달 31일 해남꿈누리센터에서 열렸다.
▲ 2018 해남교육상 시상식이 지난달 31일 해남꿈누리센터에서 열렸다.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모)은 지난달 31일 해남꿈누리센터에서 종무식을 갖고 지난 한 해 동안 해남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8 해남교육상'을 시상했다.

해남교육상 수상자는 해남동초 김영숙 교사, 해남서초 이선종 교감, 해남중 김미영 교사, 해남고 고성주 교사, 해남중 박이 교육행정6급, 송호초 조종대 교육행정6급, 김민영 현산남초 교무행정사, 김혜정 우수영중 영양사 등 모두 8명이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8년 학부모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3년연속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해남교육지원청 부설 해남학부모지원센터와 지방교육재정 효율화에 앞장 선 해남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김은자 행정 8급에 대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일반직 공무원 6명(해남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한장오, 이행곤, 김상준, 최경채, 김성현, 김용재)에 대해 교육감 표창이 이뤄졌고 학교 발전에 두각을 나타낸 학교운영위원 2명(김동열 서정초 학교운영위원, 김동호 옥천초 학교운영위원장)에 대해 교육감 감사패가 수여됐다.

정성모 교육장은 "해남교육 발전을 위해 올 한해 묵묵히 일해 온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등 해남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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