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배(봄길교회 목사)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할지니라!(히브리서 11:6)

성탄절을 지내고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이즈음에는 서로 주고받는 선물이나 상을 많이 봅니다.

선물이든 상이든 주는 이나 받는 이나 모두 고맙고 기쁜 일입니다.

선물은 받는 이의 잘하고 못하고와 상관없이 은혜로 존재 자체에게 사랑으로 주어집니다. 그리고 상은 그 의도와 과정과 결과를 귀히 여겨 칭찬을 담아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이라는 은혜의 선물도 주시고 우리 삶의 충성과 헌신을 통해 상도 주십니다.

선물과 상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서로 기뻐하면서 새해에도 새 힘을 얻어 힘껏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