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 증가와 연말연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해남소방서가 다음달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소방서는 지난 22일부터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으며 기간 동안에는 소방공무원과 소방보조인력 등 280여명과 해남을 비롯한 진도, 완도 의용소방대원 1750여명, 장비 75대 등이 동원돼 진행된다. 해남의 의용소방대원들도 소방서와 함께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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