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한 정 이어갈 수 있도록 활동

2018년 재광해남옥천중학교 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8일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피앤제이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옥천중학교 1회부터 16회 졸업생 1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각 기수별 360여명 재광동문들의 연락처가 담긴 동문수첩을 제작·배포해 동문간 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지난 일년의 시간을 뒤돌아보며 동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중학교는 폐교됐지만 고향인 해남 옥천의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서고자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재광옥천중학교 동문회(회장 양호철)는 회장단을 중심으로 각 기수별 운영위원을 두고 골프, 음악, 등산 등 각종 동호회를 구성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동문회원 중 전문가들로 금융, 세무, 법률, 의료 등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회원들에게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광해남옥천중동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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