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 경로당에 전달

 
 

화산적십자봉사회(회장 윤현미)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겨드리기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산적십자봉사회원들이 화산농협에서 희사한 쌀 180kg을 통해 만든 떡국과 안정마을 최방금 씨가 희사한 계란을 48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위문을 실시했다.

윤현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산적십자봉사회는 10년이 넘게 지역의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떡국 나눔, 도배 및 장판 교체, 김장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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