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남사회복지관의 날

▲ 해남군종합사회복지관이 전남사회복지관의날 체육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해남군종합사회복지관이 전남사회복지관의날 체육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해남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 복지1과 과장 김도영(47)씨가 지난달 30일 순천시 팔마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전남사회복지관의 날 한마음 대축제에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 씨는 21살부터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결혼 이후 해남에서 다시 사회복지사로서 활동하기 시작했고 11년간 쉼 없이 지역사회 복지 확산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 씨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남군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아카데미 팀장 김광재(28) 씨는 전남사회복지관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해남군종합사회복지관은 전남지역 사회복지관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린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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