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안전뉴스 경진대회서

▲ 제12회 전국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화원고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 제12회 전국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화원고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원고등학교(교장 허희봉) 학생들이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전남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18개 시도대표 팀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화원고 2학년 학생 8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골든타임팀은 '안전의 달인'을 주제로 학교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동영상(UCC)을 제작해 무대에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TV프로그램인 '생활의 달인'을 패러디해서 화원고등학교 안전의 달인으로 불리는 학생이 학교 생활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교실 안에서 위험요소가 되는 돌발변수를 설치해 이를 제거해 나가는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나리오부터 촬영과 편집 모두 학생들 스스로 해 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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