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사업 등 좋은 평가 받아

해남군이 2018년도 전라남도 산림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군에 선정됐다.

산림행정 종합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칡덩굴 제거 실적, 조림 및 숲가꾸기 실적, 사방사업 및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체계 구축률 등 총 13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군은 산림의 기능에 맞춰 특화조림과 경제수 조림 등 164ha에 걸친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과 칡덩쿨 제거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2018년부터 시군에서 발주하도록 업무 추진 체계가 변경된 사방사업을 우기전에 완료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전문 임업후계자 7명 선발, 자연휴양림 시설의 높은 활용도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고득점을 받아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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