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업소 방문해 주의 당부
해남읍은 수능이 끝난 지난 15일 저녁 읍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의 탈선을 사전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해남읍 청소년 지도위원 및 해남읍 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유해업소 50여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 불법 고용·출입금지,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등을 업주들에게 당부하였다.
아울러 전단지 및 물티슈 등 홍보물 배포를 통한 주민 인식 제고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민성배 해남읍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 선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남읍사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