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재향군인회 이미정 여성회장이 그동안 재향군인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30일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 여성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각종 향군행사 때마다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미용 봉사, 차 봉사, 자연보호 활동, 6·25행사 봉사, 군부대 위문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여성회장은 이 같은 공로로 지난 12일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안보회관에서 열린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유공자로 선정돼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부터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전수 받았다.

이 여성회장은 해남땅끝여성라이온스클럽 회장도 맡고 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남군재향군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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