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돕기 기금 마련

 
 

해남땅끝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미정)이 행복한 해남만들기 일일찻집을 지난 14일 한국뷔페에서 열었다.

해남땅끝여성라이온스클럽은 '다시 시작 아름다운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32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매달 2~3차례 해남희망원과 가나안요양원을 방문해 미용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 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날 일일 찻집은 이웃 돕기 기금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마련된 기금은 각 마을에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정 회장은 "해남군의 빛과 소금이 되어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은 선행이라도 여럿이 모이면 더욱 커진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