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치즈학교 체험 나서

▲ 지난 3일 화순치즈학교에서 맞벌이 가족을 위한 가족사랑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 지난 3일 화순치즈학교에서 맞벌이 가족을 위한 가족사랑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해남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광선)가 워킹맘·워킹대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화순치즈학교에서 '맞벌이 가족을 위한 가족사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에서 가족들은 함께 피자와 치즈를 직접 만들어보며 부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가족들은 "아이도 재미있어했지만 어른들도 처음 해보는 거라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어릴 적 뻥뛰기의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다.

해남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맞벌이 가족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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