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옥천A, 준우승 북평A

 
 

노년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제23회 땅끝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3일 우슬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해남군이 주최하고 해남군게이트볼협회(회장 이옥용)가 주관해 열렸다. 대회에는 각 읍·면에서 2팀씩 28개팀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옥천A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북평A팀, 3위는 현산A·산이A팀, 장려상은 해남서림·화원B·북일B·마산A팀이 수상했다.

이 회장은 "승부에 대한 집착보다는 회원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게이트볼을 통해서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해남 발전에도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