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방범연합회 김정용 회장

 
 

사단법인 전라남도방범연합회 새로운 회장으로 김정용 회장이 취임했다.

전남방범연합회는 지난 3일 우슬체육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7대 회장으로 김정용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지역에 봉사하고자 마음먹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방범활동을 시작했고 올해로 23년째 지역사회 치안 지키기 봉사를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12년 해남군방범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전남방범연합회 이사, 수석부회장 등을 거쳐 해남에서는 처음 전남방범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전남지역 방범대원들의 화합과 더불어 각 시·군과 함께 치안취약지구를 표기해 수시순찰을 하는 등 체계적인 활동 방침을 만들겠다"며 "내년부터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 등과 함께 야간 학생 귀가지원에도 나서는 등 지역치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생업에도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에 봉사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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