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주관 종합평가
친환경 인증면적 증가 등

▲ 해남군이 전라남도 주관 농정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해남군이 전라남도 주관 농정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8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목포시를 제외한 전남도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해남군의 올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5315ha로 지난해 4812ha에 비해 크게 증가 했으며, 쌀값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도 목표면적의 8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꾸준한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사업을 통해 학교급식과 미국 수출 등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옥천농협 '한눈의 반한 쌀'이 2018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시책 20건을 발굴해 시행하고, 깨끗한 축산농장 19개소 지정, 농식품공모사업 2개소 등 우수 시책을 적극 추진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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