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동메달 6개 획득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해남선수들이 메달 6개를 획득하며 큰 활약을 펼쳤다.

해남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3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전라남도를 대표해 출전했다.

보치아에서 곽민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당구 윤도영·볼링 민진호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펜싱 김관옥, 역도 김명영, 댄스 김충정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 좌식배구도 8위를 달성하며 전체 순위 10위권으로 들지 못하던 전라남도가 역대 최고성적인 9위를 달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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