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초등학교에서 지난 8일 572돌 한글날을 맞아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한글날 체험 행사'가 열렸다. 학생들은 'ㅁ'이나 'ㅇ'같은 자음을 만들기 위해 서로 손을 잡고 몸을 구부리는가 하면 모음인 'ㅜ'를 만들기 위해 과감히 다리 벌리기 스트레칭을 하는 등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진지한 표정으로 자음과 모음을 만들어 가며 단어를 표현해 큰 박수를 받았다.

<관련기사> "한글의 소중함과 고마움, 몸으로 표현했어요" <2018년 10월 12일자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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