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문예회관 대공연장

해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0일 '베놈'과 '암수살인' 최신개봉영화를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오후 1시에 상영하는 '베놈'은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브록'이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이들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SF 액션영화이다.

오후 4시에 상영하는 암수살인은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다.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데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한 형민이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티켓예매는 해남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영화상영 1시간 전부터 현장예매하며 관람료는 편당 5000원이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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