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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에서 열리는 풍성한 행사5~7일 전남선차 국제교류회
12~13일 유네스코 기념행사
박수은 기자  |  pse@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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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1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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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한불교조계종 대흥사(주지 월우스님)에서 초의선사의 업적과 남도 차문화를 알리는 2018 전남 선차문화 국제교류회를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대흥사 일원에서 진행한다.

국제교류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베트남 6개국이 참여해 전통차 행다시연과 들차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6일에는 가수 소찬휘와 신유 등을 초청해 산사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행다시연과 선차강연 등은 우천시 보현전에서 진행된다.

오는 12일과 13일에는 대흥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기념행사와 선포식이 성대히 열린다.

12일에는 선포식에 앞서 황석영 작가의 특별 강연회가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마련된다.

13일에는 우슬체육관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등 중앙부처에서 참석한 가운데 세계유산등재 선포식과 유네스코 인증서 전달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기념음악회는 전남도립국악단 유장영 지휘자가 지휘하는 전남도립무용단의 축연무로 막을 올리며,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박범훈 불교음악원장의 지휘로 교성곡 붓다 오케스트라가 펼쳐진다. 불교연합합창단 300여명과 성악가 유현주 씨, 가수 주병선 씨 등이 함께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우스님은 "대흥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전 세계에 우리나라 산사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돼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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