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10명 직접 찾아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클럽(회장 박남도)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명절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열고 20여명이 회원이 참석해 쌀,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은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10명을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박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회장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에 뜻을 같이하여 동참해 준 전 회원들의 뜻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고 있어 라이온으로서 긍지를 갖는다"고 전했다.

해남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를 비롯해 연말연시와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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